2019년 올해도 KCD2019에 참석을 했습니다. 쭈구리지만 얼굴을 알리지도 않지만,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싶어 신청을 하고 가보았습니다. 올해는 작년과는 다르게 Workshop을 신청하지 않고 전부 세미나로 들었습니다.
- ‘Cloud, 도데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공부삽질과 Azure 학습방법)'(발표자: 김세준님)
- ‘변화는 행동을 채움으로 시작된다 “커뮤니티 지속하기/여남뉴스 개발기”‘김정환(발표자: 김정환님)
- ‘Node.js and the Community’(발표자: Thomas Whatson님)
- ‘DevOps Korea의 활동 방향 (커뮤니티 운영을 위한 고민들)'(발표자: 조철현님)
- ‘Kubernetes와 Serverless의 만남 – Knative’(발표자: 남정현님)
사실 혼자 다니다보니 아는이가 아무도 없다보니 뻘줌해서 흥미로운게 있다 싶으면 바로 들어가서 들었습니다.
다음은 세미나 들은 간략 후기입니다.
‘Cloud, 도데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공부삽질과 Azure 학습방법)'(발표자: 김세준님) 막연할 수 있는 용어와의 싸움에서 관련된 정보를 모두 긁어모으고, 그 중에 매뉴얼을 정독하는 시간이 가장 오래걸리면서 정석적인 공부방법과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공부한 발표자의 이야기에 많은 동감이 되었다. Azure에 대한 공부방법은 작년 말부터 오픈한 Microsoft Learn(https://docs.microsoft.com/ko-kr/learn/azure/)을 통한 방법을 이용하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변화는 행동을 채움으로 시작된다 “커뮤니티 지속하기/여남뉴스 개발기”‘김정환(발표자: 김정환님)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지만, 움직이기 시작하면 조금씩 바꾸어 나갈 수 있다.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장소는 고정된 장소로 설정하고, 시간 또한 고정된 시간으로 되는 사람들이 최대한 모여서 하는 것으로 하면 모임은 지속할 수 있다. 무언가를 시작할 때 다른이의 응원과 격려는 큰 힘이 되며, 그로 인해 프로젝트가 숨쉬게 된다.
‘Node.js and the Community’(발표자: Thomas Whatson님) 영어로된 이야기였지만, Node.js의 시작과 역사, 그리고 커뮤니티 현황, 한국내 커뮤니티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 영어만 조금 더 할 줄 알았다면, 재미있게 들었을 것이다.
‘DevOps Korea의 활동 방향 (커뮤니티 운영을 위한 고민들)'(발표자: 조철현님) Facebook 온라인 그룹에서 실제적인 활동을 위한 오프라인 행동을 하며 있었던 여러 이야기와 DevOps Korea의 사회기여를 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현재 눈팅러로 그룹에 있지만, 조금씩 발을 넣어볼까 고민을 해보았다.
‘Kubernetes와 Serverless의 만남 – Knative’(발표자: 남정현님) AKS(Azure K8s Service)를 이용한 Knative 배포 데모를 보았으며, 해당 부분은 Docker/Container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관계로 추후에 다시 한번 더 보고 공부해야겠다.
이렇게 몇가지 세션을 듣고, 그 이후에는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 Surface Go를 뜯고 맛보고 즐겼습니다. 2019년에는 커뮤니터 활동을 할 수 있다면 조금씩 도전해보고 언젠가는 발표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은 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