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난공불락 인프라 세미나 절반 참석 후기

요즈음 여러 커뮤니티에 가입과 모니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 혹은 얼마나 뒤쳐져(?)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서 입니다. 이번에는 한국 리눅스 사용자 그룹에서 주최한 제 6회 난공불락 인프라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지난 5월 12일에 진행이 되었으며, 저는 사정상 총 7개의 세션 중 4개만 듣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자체 클라우드와 Azure를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동하는 많은 서버들은 리눅스를 기반으로 구성된 서버들입니다. 그래서 리눅스 커뮤니티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SQL Server, WSL(Windows Subsystem for Linux), Azure Service Fabric, Redhat 멀티클라우드 전략을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있는 세션들이었다는 것에 좋았습니다. 다만, 장소 접근성과 일부 세션의 시간분배 등 여러 요인이 집중력을 낮추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미나 진행 중 사전에 약속된 가족행사로인해 도중에 나오게 되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